
" 드디어 마지막 관문! 우리 다 같이 졸업해요~! "

이름 : 세를리안 D. 르슈티넬
Cerulean Dia Reushutinell
성별 : 여성
나이 : 19세
키 / 몸무게 : 158cm / 49kg
소속 학부: 이능력 학부

린네 픽크루 / https://picrew.me/share?cd=woimYummne
(트위터 커뮤니티 사용 가능, 합발폼 용 가공 가능)
성격
[ 활발한/ 다정한, 배려심있는 / 추진력이 좋은 ]
진부하지만 세를리안의 성격에 대해 서술할 때는 활발하다는 표현을 빼놓을 수 없다.
언제나 싱글싱글 웃고 있는 얼굴도 그렇지만, 말투에도 친근감이 묻어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주변에선 그가 친해지지 못하는 이는 없다는 우스갯소리가 돌기도 한다. 본인은 그러니 다들 나랑 친하잖아~라는 대답을 돌려주었다고.
물론 활기찬 것만으로는 두루두루 친해질 수 없으므로 두번째로 꼽을 수식어는 다정한, 또는 배려심 있는이다.
몸에 배어있는 자연스러운 배려는 거짓없는 진실이며 그것은 그의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증명해준다.
그러나 세를리안에게도 약간의 단점이라고 할 부분이 존재하는데, 추진력이 좋다는 점이다.
이건 장점이라고하지만 졸업 시험 문제를 알기 위해 교수님의 개인실로 직행해 잠입하려고 했다는 일화를 들으면 마냥 그렇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물론 진입 직전에 친구들에게 끌려나와 실패했다)
기타
외관 :
차분함과 활발함이라는 극단적인 이미지를 한 번에 가진 소녀.
먼저 전자에 해당하는 부분을 꼽자면 순하게 내려온 눈썹, 그 아래 동그란 눈동자를 가리는 역시 동그란 안경.
후자에 해당하는 부분이라면 파릇파릇한 새싹같은 연둣빛 곱슬 머리, 장난끼를 담은 입매를 꼽을 수 있다.
이 두가지에 모두 해당되지 않는 에메랄드 빛 눈동자가 극적인 조합을 완성시키는 키워드이다.
호리호리해보이는 몸매와는 달리 운동이라도 했는지 피부는 단단한 편이지만 목 카라의 금속뱃지까지 꼼꼼하게 착용하고 있는 걸로 알 수 있듯, 개조하나 없는 교복을 입고 있어 가까이 다가와서 직접 만져보기 전까지 그 사실을 알 길은 없다.
물론 세를리안의 거리감은 상당히 가까운 편이라 의문은 금방 풀릴 예정이다.
1. 옛 시계탑 소속으로 약품을 주로 다루는 르슈티넬 가문의 넷째. 아르카디아에게 호의적이기도 하다.
이름의 유래는눈 색과 꼭 닮은 이름은 막 태어난 그의 눈동자를 본 부모가 동시에 입 밖으로 낸 결과. 애칭은 리안.
2. 제조약 마술을 사용한다.
기본적인, 그리고 주사용처는 치유. 내/외상을 가리지 않는다.
공격은 내켜하지 않아 빈약하며, 대신 고유의 비약을 만드는 걸 즐기는 듯, 가끔 기묘한 결과물을 먹고 쓰러져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가장 최근엔 먹은 직후 2시간 동안 모든 음식이 정어리 파이맛이 되는 약이었다. 다행인 것은 타인에게 먹이지 않는다는 점이지만, 만약 호기심을 보인다면 그 이후는 장담할 수 없다.
3. 아카데미 생활을 잔뜩 즐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술 쪽 진로엔 사실 별 관심 없고 빵집을 하고 싶어한다. 다만 부모님이 아르카디아 졸업 후에 무엇이든 하라고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퇴의 꿈을 접었다.
하고 싶지 않지만 그럼에도 최선을 다해 공부한 후 졸업 시험을 앞두고 있다는 것이 세를리안의 천성.
4. 좋아하는 것은 진로를 보면 명확한 빵. 제과제빵 분류에 들어가는 모든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하루에 한 번이라도 빵을 먹지 않으면 제 컨디션을 발휘할 수 없다는 이상한 징크스마저 있다.
싫어하는 것은 특별히 없음.
5. 낮에는 아카데미 공부, 밤에는 물약 제조로 여념이 없는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다. 잠이 없는 편이라고 하지만 물약 제조에 정신이 팔려 자지 않았다는 사실이 훤히 보인다... 예전부터 있었던 습관이라고 하며, 그 때문인지 상당히 어릴 때부터 안경을 쓴 모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