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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나비가 꾸는 꿈일지도~? "

이름 : 엘러스데어 파르바나/Alasdair Parvana

성별 : 남성

나이 :  20세

키 / 몸무게 :  185cm / 68kg

소속 학부:  마술 학부

엘러스데어 파르바나-전신.png

개남씨@CMSgaenam님의 커미션입니다.

마술.png

​성격

[ 장난스럽고 수상한, 친절한 ]

장난스럽고 수상하다. 밝은 듯 하지만 어쩐지 과장되었단 느낌을 감출 수가 없어 수상하다는 인상을 준달까. 친화력도 그렇게 나쁘지 않은 것 같고 사람 자체가 나쁘진 않은데 뭔가 과장된 밝음. 꾸며낸 것과도 같은 느낌을 받게 하며 그걸 굳이 숨기진 않는다. 사람에 따라서는 그를 그 수상한 녀석, 하고 이야기하기도. 뭔가 연극에 나오는 수상한 남자 1 같은 느낌. 그래도 나름 사람들 사이에 섞이려면 잘 섞이고, 뭔가 하려 하면 적당히 잘 하기도 한달까. 나름대로는 항상 친절한 편이다. 그래도 타인에게 호의를 주기는 한다는 걸까.

[ 독특한, 자기식대로 해석하는 ]

그는 언제나 모든 것을 자기 식대로 해석한다. 자기가 보고 싶은 대로 보는 게 맞다, 고 하는 게 맞겠다. 묘하게 독특한 사고나 아무렇게나 툭 던져놓듯이 말하는 것. 갑작스러운 행동 등을 보면 퍽 독특한 이처럼 보이기도 한다. 여유롭게 행동하긴 하나, 느긋해보이는 편은 아니다. 묘하게 모순적인 면이 있는 사람. 그걸 지적하면 아무렴 어때, 하고 웃는다. 자존심도 자존감도 타인이 기준을 알 수 없는 수준. 본인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 고 이야기한다. 정확하게는 몇몇 문제(가족 등)이 아니고서야 개의치 않는 것에 가깝다. 언제나 그는, 제 시선으로 세상을 보니까. 그래서인지 생각도 많은 것 같다. 그는 만족스럽지 않은 걸 자기 식대로 바꾸는 걸 꽤 좋아했다.

[ 이득을 챙기는 ]

의외일지 모르나 그는 언제나 제 이득은 챙겨두는 편이다. 합리적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원하는 바가 있다면 상대와 합의점을 찾아내 거래, 약속하기도 한다. 원하는 바가 있다면 꼭 이루거나 얻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다만 그 외의 것은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기도 하다. 거래 자첸 언제나 합리적으로 하려고 하기 때문에 상대와 자신, 둘 다에게 나쁘지 않은 답을 얻어내려 노력한다. 그렇게 안하면 나중에 뒤통수 맞을지도 모르잖아, 라고. 아무 생각없이 움직이는 건 또 아닌 모양이다. 이득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으며 자신의 재미나 흥미보다는 이득을 우선시하는 사람. 다만, 그렇다고 재미나 흥미를 버리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매우 솔직한 편. 어떤 걸 할 때도 딱히 강요는 않는다. 저가 강요하는 걸 싫어하는 듯이. 남에게도 하기 싫은 거 하지 말라는 말도 덧붙인다.

기타

[외관]

검은색의 머리카락. 약간 날리는, 곱슬거리는 느낌이 있다. 숱이 많아서 만져보면 묘하게 폭신하기도. 살짝 올라간 눈매에, 고양이같은 이미지. 밝은 푸른빛 눈동자는 꽤 큰 편이기도 하다. 이목구비는 뚜렷한 느낌.

 

호리호리한, 마른 것에 가까운 체형. 절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장갑을 벗지 않는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장갑을 착용하였고 교복은 반팔로 개조했다. 바지는 원 교복 그대로. 개조하지 않았으며 신발은 깔끔한 모양새의 검은색 가죽 구두. 굽이 5cm정도 있긴 하고 덕분에 걸을 때에 약간 뚜벅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도 같다. 두르고 있는 검은 색의 천은, 숄과 같은 형태이나 바닥을 질질 끌 정도로 길고 머리에 쓸 때도 있다. 대부분은 걸치지만.

 

전체적인 이미지는 고양이 상 느낌이 나는 귀여운 이미지의 청년. 령주의 위치는 오른쪽 손목 안쪽.

1 | 생일. 국적

-생일: 12월 15일

-국적: 영국

 

2| 취미, 특기, 호불호

-취미/특기: 가벼운 낙서, 편지쓰기, 수집, 간단한 것 만들기/손재주를 쓰는 일, 협상, 연기와 화술

-좋아하는 것: 나비, 예쁜 것, 반짝이는 것, 유리병, 이득이 있는 일, 구경, 이야기

-싫어하는 것: 커다란 동물(소형견, 고양이는 괜찮다), 이득없는 일, 강요

-좋아하는 색/싫어하는 색: 검정, 파랑/녹색, 갈색

-좋아하는 음식/싫어하는 음식: 단 것, 꿀, 시럽/커피, 쓴 음식

-작은 동물은 좋지만 큰 동물은 싫다. 큰 동물은 달려들거나 하면 제지하기가 힘들고 너무 달라붙는 것 같아서. 소형견이면 좀 어찌 떨어트리겠는데. 고양이는 나쁘지 않은게 커도 작아도 너무 애교를 부리거나 달라붙거나 핥거나 하지 않아서 좋단다. 

-예쁜 장식 등을 좋아한다. 다만 모아놓고 잘 사용하지 않는 모양이다. 예민한 편이라서 불편하니까 장신구는 잘 하지 않는 거라고.

 

3| 버릇 

-버릇/습관: 불만이 있으면 입을 삐죽거리거나 고개를 자주 갸웃거린다. 뭔가 중요한 걸 생각해야 하거나, 하면 자신의 숄을 머리에 뒤집어쓰기도.  중요한 걸 할 때는 장갑을 벗기도 한다.

-목소리/말투:  

높은 톤의 유쾌함과 여유가 살짝 섞인 목소리. 과장스러운 느낌이 드는 것도 같다. 톤이 꽤 높아서 나이보다 목소리가 좀 더 어리다는 평을 받기도. 목소리 자체는 맑아서 듣기 나쁘진 않다.

기본적으론 반말. 과장된 말을 섞었지만 기본은 평범한 어투. 감탄사를 많이 쓰며, 원한다면 존대를 쓴다. 어른, 교수 등에게는 반드시 존대. 다만 슬슬 안해도 되겠다 싶으면 말하고 싶은 대로 말한다.

 

-아침에 약하다. 새벽 이른 시간에 자서 아침에 일어나는 편인데 아침에는 피곤해서 죽상을 하고 다닌다고.

-몸이 약하다. 어렸을 때보다는 좋아졌지만 그래도 건강하다고 할 수는 없는 사람. 체력도 나쁘고 오래 걷는 것 정도는 가끔 쉬어주면 괜찮지만 오래 뛰는건 무리. 무거운 걸 들기도 힘들고, 정말 약골이다. 잔병치레도 좀 하는 편이라 환절기마다 감기를 달고 산다. 체온은 약간 낮은 편. 수족냉증이 있다고......

-입맛이 까다롭지는 않다. 오히려, 아무거나 잘 먹는 편. 쓴 것을 싫어하는 이유는 약때문에 그렇다고. 하도 뭐 먹으면 안된다니 어쩌니 소리를 들어서 반항심에 뭐든 주면 잘 먹는다. 단 거라면 특히 더.

-감각도 예민하다. 특히 후각과 촉각. 꽃향기, 음식 냄새, 사물 등의 촉감 등.  

-상당히 깔끔한 글씨체. 누가봐도 깔끔하다 생각될 정도의 정자. 필기체는 취향이 아니라고 쓰지 않는 모양이다. 심심풀이로 그림을 그리는데 보통 사람이 아닌 사물. 노래는 가끔 흥얼거리긴 한다. 잘 부르냐 묻는다면 들기 나쁘지 않다 정도. 

-종종 서명할 일이 있을 때는 자신의 이름 옆에 나비를 그려주기도 한다.

4| 가문, 가족, 과거사

 

-가문:

 

파르바나

 

원래 윈저에 있었으나 바스로 본가를 옮겼다.가문의 화재 때문이었으며 그때 불탄 예장 등의 손실은 아직도 복구하지 못했다고 한다. 주로 연구하는 것은 룬과 환영 마술. 환술 자체만을 사용하는 마술사는 거의 없다고 하나, 그들의 마술은 룬을 기반으로 한 환술이 주라고 볼 수 있다. 여러가지의 환술을 연구하며, 가능한 진짜같이. 누구도 속일 수 있는 마술을 연구하는 가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주는 서포트, 보조격인 마술 등에 능한 사람들이 많다. 그들이 항상 하는 이야기는 현혹하는 이가 현혹되지 말라, 는 것.

 

다른 가문과의 교류는 무난한 수준. 서포트에 능한 편이었으니 종종 타 가문의 일을 도와주거나 하여 이득을 취하기도 하였다. 효율을 중시하며, 연구만 할 수 있고 이득만 있다면 아무래도 좋았다. 어떤 가문과도 이득이 있다면 교류를 하였다. 현 상황에서 나름 이득을 취하는 이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가문의 저택은 사실 바스에 두었던 별장을 개조하여 만든 것이다. 그나마 창고로도 사용하여, 예장이나 자료 등이 꽤 남아있었기에 다행이라 볼 수도 있었다. 3층 건물이며 상당히 넓은 정원이 인상적. 꽃이 사계절 내내 피어있고 나비가 지나치게 많아보인다는 게 특징이다.

 

가문 사람들 대부분이 밝은 푸른색 눈동자. 상당히 까다롭고, 엄격한 가문. 

 

파르바나, 나비라는 이름 그대로 나비나 나비류의 곤충, 연관이 되는 형태를 이용한 마술을 사용하고 그와 관련된 환술에도 능하다. 옛날에 파르바나로 장가를 오며 온갖 집문서, 땅문서 기타 서류 등등을 가지고 온 알비스 파르바나 덕분에 부유해지긴 했지만 그 전까지는 그렇게 부유하진 않았다. 

 

-가족 관계: 가주인 아버지와 어머니, 형 셋과 누나 둘. 가족이 상당히 많으며, 그는 막내이다. 친척이나 가문 사람들 몇을 합치면 좀 더 많겠지만 일단 그의 가족은 저정도. 보통 결혼을 하여도, 상대에게 성을 바꾸라 하는 경우가 많다. 데릴사위와는 다르지만.

 

 

5| 마술

 

-사용 마술: 사용하는 마술은 룬, 환술. 

 

-마술 회로의 양/질: 질과 양 모두 상. 

 

-집에서는 감히 시도도 하지 못했지만 아르카디아에 오고 자기 식대로 마술을 변형하고 어떻게 사용하는 게 좋을지 고민, 연구했다. 그리고 지금이 노력의 결과. 그래도 나름 애쓴 건 제 실력 향상을 위해서도 있지만 자존심 때문도 있었다. 그런 곳에서 배운 걸 그대로 쓰고 싶지 않다. 오리지널을 사용하면 좋을 터였지만 그렇게까지 실력이 있는 건 또 아니었다. 그래도 재능이 없는 수준은 아니었으니까.

6| 기타

 

-애칭은 엘리엇, 데어, 디어. 성으로 불리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보통 자신은 나, 네 친애하는 디어가, 디어는~ 하고 말하는 편. 친애하는 디어, 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가끔 시선 집중시킬 때나 강조하고 싶을 때 쓰고. 타인은 성이나 그때그때 부르고 싶은 대로.

 

-예전에 있던 가문에 종종 편지를 보내긴 한다. 아주, 아주 힘들 때. 다행스럽게도 그들은 여전히 그를 친애하는 디어, 라고 불러주었다. 가문의 이름은 아브하게스.

 

-가문의 영향을 받았다, 라는 말은 싫어한다. 크게 티를 내지 않으려고 하긴 하지만. 보여 좋을 게 없다는 건 자각하고 있으니까.

Design&Art By 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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